방글라데시

일주일 단기 훈련

방글라데시에서 기독교는 윌리엄 캐리(William Carey)가 복음을 전하기 위해 들어온 1796년부터 230년 동안 존재했습니다. 하지만 오늘날까지 그리스도인들의 영적 상태는 낮습니다. 2008년 주님의 회복이 방글라데시에 들어왔습니다. 지금까지 140개의 지방교회들이 세워졌고 10,000명 이상의 성도들이 있습니다. 그럼에도 불구하고 여전히 성도들의 영적 상태와 교회 생활의 실행을 강화할 필요가 있습니다. 따라서 우리는 훈련을 통해, 그리고 그리스도의 몸의 건축을 위해 하나님께서 정하신 길을 실행하기 위해 성도들을 온전하게 할 절실한 필요가 있습니다. 훈련센터를 짓는 목적은 이러한 중요한 필요를 위한 것입니다. 훈련 센터의 집회 장소는 2017년 5월 25일 공사가 끝났습니다. 다음날인 5월 26일에 훈련생의 숙소 공사를 아직 시작하지 않았지만 일주일 훈련이 열렸습니다.

다음 훈련은 8월 4-11일에 열렸습니다. 훈련생들은 매일 아침 부흥을 위해 5시 30분에 일어나, 주님을 접촉하고 누리며 말씀을 기도로 읽었습니다. 날마다 수업이 두 번 열렸는데, 오전에 한 번 저녁에 한 번이었습니다. 수업은 성경을 읽고 찬송을 부르는 것으로 진행되었습니다. 매 수업마다 해당 메시지에 대한 성도들의 반응 및 전람으로 마쳤습니다. 또 훈련의 내용은 성도들이 신언하고 복음을 전파하도록 온전케 하는 것을 포함했습니다. 이에 더해 소그룹들 안에서 실행할 수 있는 시간도 주어졌습니다.

주님의 은혜와 축복으로, 훈련생들은 비록 적절한 잠자리도 없는 집회 장소에서 밤을 보냈지만 그럼에도 즐거워했고 훈련 가운데 점진적인 성장을 보였습니다. 많은 성도들이 생명, 진리, 성격의 문제에서 온전하게 되었고, 이러한 훈련에 대해 매우 감사해 했습니다. 훈련이 끝나기 하루 전날에 어떤 현지 사람들이 훈련 센터 지붕에 돌을 던지는 일이 일어났습니다. 이 일로 우리는 절박하게 기도했습니다. 이 사건이 다시 반복되지 않도록 보존하신 주님께 감사합니다. 마지막 날에는 모든 훈련생들이 개인적인 간증을 하고, 훈련에서 받은 빛비춤들, 진리들, 체험들을 나누었습니다. 또한 각 지역에 있는 교회 생활을 실행하고자 하는 열망을 표현했습니다.

하나님께서 정하신 길의 실행

8월 18일에 훈련 센터에서 10일간의 교통이 있었는데, 이는 지역 봉사자들과 학생들이 하나님께서 정하신 길을 실행하도록 돕기 위한 것이었습니다. 각 지역에서 온 성도들은 하루 혹은 이틀 동안 훈련 센터에서 머물며 찬송 부르기와 아침 부흥, 하나님을 위해 말하는 것, 단체 추구 및 전람, 복음 전파 가운데 사람들을 접촉하는 것들을 실행했습니다.

더 나아가, 우리는 또한 다카와 치타공에서 하나님께서 정하신 길을 실행하며, 성도들이 사람들을 접촉하도록 격려하고 이끌었습니다. 처음에는 성도들이 사람을 접촉하러 나가는 것을 매우 꺼려했습니다. 그러나 몇몇을 접촉한 후에는, 참으로 매우 좋은 경험이라고 느꼈고 다시 사람들을 접촉하기 위해 나가고 싶어했습니다.

가정 집회에 있어서 우리는 어떻게 진리가 사람들을 만지고 건축할 수 있는지 체험했습니다. 우리가 여러 번 방문했었지만 거의 열리지 않았던 한 특별한 가정이 있었습니다. 어느 날 우리는 에스겔서 37장과 함께 우리가 신언하는 것을 어떻게 누리는지에 대해 교통했습니다. 그들은 말씀에 의해 매우 열리게 되었습니다. 하나님께서 정하신 길의 지속적인 실행을 통해, 이 나라에 있는 교회들이 건축되기를 바랍니다.

콕스 바자르에서의 방문 및 집회

8월 31일에 우리는 방글라데시 남쪽에 아름다운 풍경을 갖고 있으며 길이가 120킬로미터인, 세계에서 가장 긴 해안을 자랑하는 콕스 바자르를 방문했습니다. 9월 1일에 우리는 다른 6개의 지역에서 온 20명의 성도들과 집회를 가졌습니다. 집회는 오전 10시 30분부터 오후 3시까지 열렸는데, 총 135명의 성도들이 참석했습니다. 이 가운데 20명은 교사들이었고, 20명은 직장인 성도들이었으며, 8가정도 있었고, 나머지는 학생들이었습니다. 많은 이들이 트리푸라(Tripura) 부족에서 왔습니다. 2009년에 이 지역에서 온 몇몇 학생들이 다카에 있는 학교에 다녔고, 형제의 집에 머물렀습니다. 대학교를 졸업한 후에 형제들은 고향에서 직장을 잡았고, 그들의 부족원들이나 친구들에게 복음을 전하기 시작했는데 그 가운에 교사들과 직장인들이 있었습니다. 성령께서 일하심으로, 많은 사람들이 주님의 회복으로 돌이켰습니다.

첫 집회는 그리스도와 교회에 대한 것이었고, 두 번째 집회는 계시와 삼일 하나님의 움직이심에 대한 것이었습니다. 이 집회를 통하여, 성도들은 주님의 회복에 대해 더 분명해졌습니다.

처음에 우리는 40명의 성도들이 참석할 것으로 예상했습니다. 끝에 가서는 참석자의 수가 우리가 예상했던 것보다 세 배가 넘었습니다. 우리는 주님께서 이 지역에서 큰 일을 하기를 원하신다고 믿습니다. 이 훈련들을 통해서 성도들을 온전케 할 필요가 절박하게 있습니다. 이것을 위해 기도해주십시오. 

2017 방콕 국제 섞임 집회

방콕에서 8월 12-13일에 2017 국제 섞임 집회가 열렸고, 총 1,707명의 성도들이 참석했습니다. 태국에서 1,119명의 성도들이 왔고, 캄보디아, 베트남, 라오스, 인도네시아, 말레이시아, 싱가폴 등 9개 나라에서 588명의 성도들이 참석했습니다. 모든 성도들이 이 시대의 사역 가운데 주님께서 하시는 말씀을 긴밀히 따랐고, 이 유일한 한 흐름 안으로 뛰어들었으며, 그리스도의 풍성과 몸 안에서의 섞임을 함께 누렸습니다.

이번 집회의 주제는 에스겔 결정연구(2) 였습니다. 12개의 메시지를 해방하기에는 시간도 짧고 여섯 번의 집회만 있었지만, 집회들 가운데서 형제님들의 말씀하심과 분배를 통한 성령은 힘차고 강했습니다. 모든 성도들이 긍정적으로 반응하고 적극적으로 교통한다는 점에서 분배를 받는 것에 매우 열려 있었습니다.

첫 메시지에서 하나님의 회복에 대하여 강한 말씀이 해방되었습니다. 하나님의 뜻은 사람이 건축되어 그분의 대적을 처리할 수 있는 군대가 되는 것입니다. 만약 우리가 오늘날 실패하고 마르더라도, 하나님께서 회복 안으로 오실 것이기 때문에 우리는 절망해서는 안됩니다! 에스겔은 그의 감정만을 신뢰하지 않았고 여호와의 말씀 안에서 믿으며 그분께 복종하고, 신언했습니다. 그 결과는 마른 뼈들을 큰 군대로 형성하는 것이었습니다.

메시지에서 우리는 십자가의 문제가 많은 기독교인들이 강조하듯 단지 어떤 사람의 영성을 돌보는 것이나 고난과 같은 것이 아니라는 것을 보았습니다. 그보다 십자가의 체험은 그리스도의 몸을 위한 것입니다. 오늘날 우리에 대한 하나님의 모든 다루심이 몸을 위해 우리를 예비하기 위한 것임을 볼 필요가 있습니다. 우리 가운데 그분의 일하심은 우리가 모든 것에서 분명해지도록 하기 위한 과정인데, 기능을 발휘하는 그리스도의 몸의 지체가 되는 것은 그 사람으로서가 아니라는 것입니다.

오늘날 많은 믿는 이들은 도덕적인 규제와 영적인 원칙들이 행위와 행동하는 것에 있어서 충분한 방법들이라고 느낍니다. 소수만이 우리의 행위와 행동이 이런 것들 뿐만 아니라 하나님의 집인 교회에 따라서도 점검 받아야 한다는 것을 깨닫습니다.

비록 하나님의 영광이 이스라엘의 자녀들의 하락으로 인하여 마지못해 그분의 성전을 떠났지만, 에스겔이 하나님의 완성된 성전의 이상을 보았을 때, 하나님의 영광이 그분의 성전으로 돌아왔습니다. 만약 우리가 영광의 하나님이 교회 안에 거하기를 원하신다면, 교회는 반드시 하나님의 처소가 되기 위해 건축되어야 합니다. 

마지막으로, 형제님들은 교회가 하나님의 집으로서 건축되기 위해, 모두가 기능을 발휘하기 위해 일어서야 하고, PSRP를 통해 하나님의 말씀으로 조성되어야 하며, 낳고 양육하는 습관을 세우고 복음과 가정의 구조를 세워야 한다고 말씀하셨습니다. 매주마다 복음을 전하러 나가고 사람들을 목양하면서, 그리스도의 몸은 유기적으로 건축될 것입니다.

더욱이, 방콕 전시간 훈련과 중년 훈련의 졸업 집회 및 찬송 전람이 집회 첫째 날 오후에 열렸습니다. 찬송을 부르고 강한 영으로 간증을 하는 것을 통해, 훈련생들은 주님에 대한 그들의 사랑을 표현하고 태국에서 그분의 확산의 일에 자신을 헌신했습니다. 주의 날이었던 둘째 날 아침에는 다섯 번째 집회 시작 전에 주의 상 집회가 열렸습니다. 가기 다른 나라, 언어, 문화들에서 온 1700명이 넘는 성도들이 함께 모였고, 우주 가운데 오직 한 몸만이 이 땅 위에 나타났음을 간증할 수 있었습니다. 마지막 집회는 캄보디아, 베트남, 라오스에서 온 형제님들의 특별 교통이 있었습니다. 이 나라들에 있는 주님의 움직이심에 대한 부담에 대한 것인데, 주님께서 얼마나 애타게 이곳들에서 전진하기를 원하시는지 보여주셨습니다. 한 형제님은 결론의 말을 해주셨는데, 모든 성도들이 온전케 하는 훈련에 참여하여 주님을 위한 유용한 그릇들이 되도록 격려하셨습니다.

이틀간의 섞임 집회를 통하여, 성도들의 영은 다시 한 번 강화되고 함께 섞였으며, 하나라는 영광스러운 광경을 나타냈습니다. 형제님들이 집회가 끝났음을 선포하였을 때, 모두가 한마음 한뜻 안에서 외쳤습니다. “할렐루야! 하나님께 영광을 돌립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