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5년 4월 목양 여행 리포트
목양 여행 리포트 2025년 4월
지난 여름 우리는 ‘왕국의 복음의’ 씨들을 뿌렸고, 어떻게 주님께서 계속 역사하시는 것을 볼 때 이것은 너무나도 놀랍습니다! 파리와 그 주변 도시들, 그리고 릴, 루앙, 툴루즈, 룩셈부르크에서 새로운 이들이 일대일 만남, 저녁식사 동안의 교통, 성경 공부 그리고 소그룹 집회를 통해서 매 주 양육받으며, 이 뿌려진 씨들이 싹트고 자라고 있습니다. 우리는 올해 최소 세 곳에서 새로운 등잔대가 세워지도록 주님을 바라봅니다. 많은 ‘목양하는 이들’이 이 어린양들을 섬기고 먹이기 위해 이곳에 와서 1-3개월을 드리고 있습니다. 이를 통해 우리는 몸 안에서의 아름다운 동역을 보고 있습니다. 전 세계의 성도들이 그분의 어린양들을 돌보기 위하여 와서 함께 섞이는 모습이 얼마나 놀라운 일입니까! 우리는 주님께 감사하고 찬양을 드려야 합니다!
현재 파리 팀에는 12명의 전시간 봉사자들이있고, 다른 4명은 오기 위하여 비자를 받는 과정 중에 있습니다. 이 팀은 지난 여름 우리가 수고하며 성경을 배포했던 곳에서 만난 이들을 돌보기 위해 후속 조치를 이미 취하고 있습니다. 우리는 이와 같은 방식으로 섬길 수 있는 더 많은 이들을 부르시도록 주님께 바라봅니다. 4월 말에는 파리에서 프랑스어권 특별집회가 열릴 예정이며, 여러 동역자들이 프랑스어권 유럽에서 주님의 움직이심의 전진에 관하여 특별히 교통하기 위해 방문할 예정입니다. 주님께서 이 시기에, 특히 새로운 교회들이 세워지는 일에 있어서, 우리를 인도하시기를 바랍니다.
기도부담:
주님, 모든 비자들이 발급되게 하십시오!
주님, 몇몇 사람들이 이주하도록 부르십시오!
주님, 더 많은 이들이 전시간으로 섬기도록 부르십시오!
주님, 올해 세 교회를 일으켜 세우십시오!
유럽 대학생 특별집회에 참석한 새로운 이들의 간증
올해 봄 유럽 대학생 특별집회는 3월 마지막 주말에 열렸습니다. 프랑스, 벨기에, 룩셈부르크에서 총 54명이 참석했으며, 이 중 15명은 올림픽 성경 배포를 통해 새롭게 만난 이들이었습니다. 그 중 한 명은 이번 특별집회 기간 중 침례를 받았습니다.
다음은 몇몇 새로운 이들이 특별집회에 관하여 간증한 내용입니다:
“시간을 아끼십시오. 왜냐하면 때가 악하기 때문입니다’ (엡 5:16) 우리는 우리가 살고 있는 시대를 깨달아야 하고 시간을 아껴야 합니다. 우리가 휴대폰이나 여권을 잃어버리면 매우 불편하지만, 새로 핸드폰을 사거나 여권을 다시 만들면 이 문제를 해결하게 됩니다. 그러나 시간을 잃어버리면 그 시간은 영원히 사라지고, 다시 되찾을 수 없습니다. 이것이 원수가 우리의 시간을 빼앗으려고 그렇게 애쓰는 이유입니다. 우리에게 아직 시간은 있지만, 낭비할 시간은 남아있지 않습니다.”
“저는 늘 아주 외로운 사람이었습니다. 세상에는 친구가 많았지만, 그 누구도 저를 이해하지 못하고 제가 처한 상황들을 혼자 감당해야 한다고 생각했습니다. 솔직히 말해서, 저는 정말 지쳐 있었습니다. 그런데 작년 여름 형제 자매님들을 만났을 때, 저 혼자서는 할 수 없다는 것을 깨달았고, 그것이 저에게 정말 큰 안도감이었습니다. 마치 무거운 짐이 벗겨진 것 같았습니다. 지금은 집회에 가는 길에 형제 자매님들을 보면 마치 집에 돌아가는 느낌이 듭니다. 이제 저는 그리스도 안에서 참된 가족이 있다는 것을 압니다. 이곳(특별집회)에 500명 이상의 가족들과 함께 있을 수 있어서 정말 행복합니다.”
“저는 디모데후서 2장 22절 말씀을 정말 누렸습니다. 우리의 인간 본성상, 아무리 동기 부여와 의지가 있어도 우리 자신에 의해서 성공할 수 없습니다. 우리 주위와 우리 안에는 너무 많은 우상들이 있고, 우리는 너무 쉽게 유혹과 죄에 빠집니다. 이 구절은 우리가 청년의 정욕을 피해야 할 뿐 아니라, 추구해야 한다는 것을 보여줍니다. 우리는 하나님과의 강한 관계를 발전시켜야 하고, 매일 하나님께 기도하고 그분을 찾아야 하며, 또 함께 그렇게 해야 합니다. 이 메시지들을 통해, 저는 제 자신을 의지할 수 없다는 것을 알게 되었습니다. 예전에는 하나님이 필요 없다고 생각했고, 제 가족을 부양하는 것 같은 일들도 제가 책임져야 한다고 여겼지만, 항상 두려움 속에 살고있었습니다. 그런데 형제자매님들을 만나고 나서 저의 스트레스와 불안감과 부담이 훨씬 줄어들었습니다. 예전에는 정말 외로웠지만 여러분을 만날 수 있게 해주신 주님께 정말 감사합니다.”
“제 방에는 프랑스 형제님들뿐 아니라 중국 형제님 한 분, 한국 형제님 두 분, 그리고 스페인 형제님 한 분이 계셨습니다. 저는 우리의 믿음이 얼마나 우주적이고 다른 어떤 것보다도 사람들을 깊이 연결해준다는 사실에 정말 놀랐습니다. 또한, 이 500명 이상의 그리스도인들을 보면서, 우리는 전 세계적으로 하나의 참된 가족이라는 것을 깨닫게 되었습니다. 우리 모두는 그리스도의 몸의 지체들입니다. 저는 이 ‘동반자’라는 주제를 정말 누렸는데, 우리 주변에 있는 사람들과 함께 주님을 추구할 수 있다는 것입니다. 그러나 우리가 잘 알지도 못하고 멀리 떨어져 사는 ‘동반자들’이 우리와 우리 도시를 위해 기도해 준다는 사실에도 감동 받았습니다. 그들의 믿음과 신실함과 기도의 마음이 제 마음을 울렸습니다.”
“그리스도인의 삶에는 더 이상 외로움이 없습니다. 주님께서 우리 영 안에 계신것 만큼, 우리의 동반자들을 통하여 그분은 육체적으로도 우리와 함께 계십니다. (요 14:20 ‘그날에는 내가 아버지 안에 있고, 여러분이 내 안에 있으며, 내가 여러분 안에 있는 것을 여러분이 알 것입니다.’) 제가 교회생활에 들어온 이후, 주님께서 동반자들을 통해 항상 제 곁에 있어 주셨고, 이번 특별집회를 통해 저도 다른 이들에게 동반자가 되어 목양해야 한다는 것을 느꼈습니다. 왜냐하면 주는 것보다 받는 것이 복이 있기 때문입니다 (행 20:35). 먹이는 것은 상호적이어야 합니다. 이 동반자들은 순수한 마음으로 주님의 이름을 부르는 자들입니다. 또한 우리가 살고 있는 시대를 아는 것도 매우 중요하지만, 단지 전쟁이나 짐승, 적그리스도에 대해 아는 것이 전부가 아닙니다. 우리는 우리에게 주어진 시간을 통해 우리가 만나는 모든 성도들 안에 있는 그리스도를 발견해야 합니다. 그리하여 하나님의 현재의 빛을 더 누리고 서로의 분깃을 더 누릴 수 있습니다.”
“동반자를 찾으라는 권면을 누렸습니다. 왜냐하면 그리스도의 몸 없이는 우리가 살아갈 수 없기 때문입니다. 저는 오랫동안 그리스도인이었지만 ‘동반자’라는 개념 익숙하지 않았습니다. 그런데 이 개념은 인생을 완전히 바꿔줍니다. 우리의 인간 본성은 자신과 비슷한 사람, 좋아하는 사람에게 끌립니다. 하지만 주님은 반드시 우리가 원하는 사람을 주시지 않습니다. 대신 우리가 필요한 사람을 주십니다. 예를 들어, 한 자매님이 저의 동반자가 되었는데 그녀는 저와 정반대인 매우 체계적인 사람이고 아침형 인간입니다 . 그런데도 우리는 매일 아침 전화로 함께 말씀을 읽습니다. 동반자는 우리가 주님 안에서 계속 나아가도록, 다시 계속해서 그분께 돌이키도록 도와줍니다 (딤후 2:22).”
목양하는 성도들이 나눈 간증들
1. 이 곳 릴에서 새로운 이들을 목양하는 우리의 시간이 끝에 가까워지면서, 우리 둘 모두 떠나는 것에 슬픔이 있습니다. 지역 성도들을 도와 모든 새로운 이들을 목양하기 위해 여기에서 보낸 우리의 모든 시간은 우리가 영원히 기억할 체험이 되었습니다. 이 시간은 매우 귀중한 시간이었습니다. 우리는 이 새로운 믿는이들이 전진하는 것을 보았고, 심지어 몇몇은 그들의 친구들을 돌보고 있습니다. 많은 새로운 이들은 말씀으로 정말 조성되고 있습니다. 저는 이 모든 새로운 이들과 함께 지역 성도들이 취하고 있는 길이 주님의 안배라고 믿습니다. 지난 세 달 동안 우리는 하나님께서 정하신 길을 살아왔습니다. 이 집 저 집에서 모이고, 찬송하고, 기도하고, 말씀을 읽고, 여기에서 봉사하는 성도들과 함께 섞였습니다. 저는 진심으로 이것이 놀라웠다고 진실되게 말할 수 있습니다. 이것은 주님께서 원하시는 것이라고 확신합니다.
저는 이러한 교회 생활을 체험하기를 희망하는 성도들이 프랑스에 와서 새로운 이들을 목양하는 것을 돕는 것을 격려하기 원합니다. 그리하여 이 나라에서 금등잔대들이 세워질 것입니다. 유일한 조건은 목양할 수 있고, 찬송할 수 있고, 걸을 수 있고, 요리할 수 있어야 한다는 것입니다. 나이는 전혀 문제가 되지 않습니다. 한 형제님께서 말씀하시길 성도들이 단순히 휴가를 오되, 단지 오래된 건물들을 구경하는 것이 아니라, 빛나는 얼굴들을 보고 프랑스에서의 하나님의 건축에 참여하기 위해 와야 한다고 했습니다. 더 많은 성도들이 와서 섬기는 것에 대한 큰 필요가 있습니다. 당신의 나이가 어떠하든지 다만 오십시오. 주님께서 우리를 돌보신 것 처럼 당신의 모든 필요를 돌보실 것입니다.
2. 목양 여행이 막바지에 이르렀고, 이 모든 새로운 믿는 이들을 떠나는 것은 매우 슬플 것입니다. 그들은 정말 우리 마음 속 깊이 들어왔고, 그들이 우리에게 열려있는 것을 많이 누렸습니다. 그들은 우리를 단순히 받아들였고, 우리는 단 한번도 어떠한 차별이나 선호를 느낀적이 없었습니다. 단 몇 달 만에 그들이 생명 안에서 자란 것을 보고 우리는 놀랐습니다. 이것은 정말 큰 격려가 되었습니다. 릴에 머무는 내내, 우리는 이곳에 있는 성도들의 헌신과 주님의 공급을 누렸습니다. 그들은 쉼 없이 목양하고, 풍성한 식사를 제공하고, 모든 활동에 우리를 참여시켜 주었습니다. 저는 특히 봉사하는 성도들과 가졌던 집회를 누렸습니다. 이러한 집회들은 항상 누림과 말씀의 충만함과 그리고 충만한 교통이 가득했습니다. 정말 신선했습니다! 저는 주님께서 저의 방식 특히 저의 개인주의를 드러내셨고, 목양하는 데 있어서 온전하게 하셨으며, 그분의 경륜에 대해 더욱 빛 비춰주셨다고 느낍니다. 우리가 새로운 이들과 반복해서 읽은 사역의 말씀은 매번 측량할 수 없이 풍성했고 새로웠습니다. 주님은 신실하시기에 계속해서 말씀하십니다! 저는 주님의 회복 안에서 나이가 많은 이들에 관하여 많은 관념을 가지고 있었지만, 이러한 것들은 모두 생명에 의해 삼켜졌습니다.
젊은 이들은 본이 될 연장한 이들이 필요하기 때문에 연장한 이들이 정말 절실히 필요합니다. 어떤 자매님이 저에게 말하길, 우리가 결혼생활의 본이 되었다고 하였습니다. 이것은 저에게 소중한 순간이었고, 비록 우리가 평범한 부부일지라도 세상에는 어떤 본들이 없기 때문에 그들이 다른 무언가를 보았다는 것을 깨달았습니다. 또한 연장한 이들은 많고 많은 경험을 가지고 있는데 그것은 새로운 사람들에게 공급과 격려가 될 수 있습니다. 저는 릴에서의 이 시간을 저의 남은 일생 동안 소중히 여길 것입니다. 저는 전 세계의 연장한 이들이 그들의 시간, 에너지, 돈 그리고 공급의 일부를 드리고 와서 이러한 모든 소중한 사람들을 목양하기를 진심으로 격려하고 싶습니다. 보상은 당신이 생각하는 것보다 훨씬 큽니다. 주님께서 계속해서 우리에게 그분의 경륜을 위하여 부담을 주시고, 그분께서 일꾼들을 밀어내시며 그리고 그분의 부르심에 우리가 아멘이라고 응답하기를 원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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