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랑하는 성도들에게 편지합니다.

긴 시간 동안 업데이트가 없었던 것을 용서해주세요. 시간은 참으로 빨리 흘러가는 것 같습니다. 저는 거의 2년을 런던에 머물렀습니다. (4개월은 바워 하우스에서 & 1년 반은 그린위치 자매의 집에서 보냈습니다). 주님께서는 그린 위치에서 기도 하고 있는 성도들의 기도에 응답을 주시는데 참으로 신실하셨습니다. 많은 열매들이 남아 있게 되었습니다. 주님을 찬양합니다! 몸의 많은 기도와 교통을 통해 주님께서는 저를 이태리 밀라노로 이주하게 하셨습니다. 저는 4개의 캠퍼스가 5분 거리에 위치한 곳에서 나이가 더 많은 부부와 함께 거주하고 있습니다. 밀라노에 있는 많은 성도들은 직장과 학업으로 인해 분주합니다. 현재까지 저희 셋만이 캠퍼스의 사역을 위해 시간을 드리고 있으나 밀라노 대다수의 성도들은 기도를 통해 주님과 동역하는데 참여하고 있습니다. 최근 몇 주간 우리는 단순히 젊은 이들과 청년들 그리고 밀라노 캠퍼스를 위해 기도하기 위해 모였습니다. 저 또한 2주전부터 이태리어 수업을 듣기 시작했고 캠퍼스 근처에 몇몇의 이태리 친구들을 사귀었습니다. 저는 이들과 대부분 3~4번 만났으며 그들 중 몇몇은 저희 집에 방문하기도 했습니다. 주님을 찬양합니다. 주님께서 이태리에서의 그분의 움직이심을 위하여 이곳에서 많은 이태리 학생들을 얻으시기를 원합니다.

오늘은 2-3개의 캠퍼스에서 새 학기가 시작되며 1개의 주요 캠퍼스는 다음 주에 학기가 시작 될 예정입니다.

주님, 우리와 밀라노의 성도들을 위해 기도하고 있는 몸이 있음에 감사를 드립니다. 우리는 다만 매일매일 당신과 동역하기 위해 이 곳에 와 있습니다. 새 학기에 당신께서 원하시는 모든 바를 이루시기를 원합니다! 당신의 다시 오심을 위하여 이태리 대학생들을 얻으소서! 주님을 찬양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