올해 1월부터 툴레아는 우기에 접어들었습니다. 특히 허리케인이 접근하면 폭우로 인해 홍수가 자주 발생합니다. 예를 들어, 1월에는 두 차례의 허리케인이 연달아 발생하여 일주일 넘게 비가 계속 내렸습니다. 저지대의 초가집에 사는 일부 성도들은 집이 침수되었을 뿐만 아니라, 밖으로 나가려면 물을 헤쳐 나가야 했고, 이는 그들의 삶에 상당한 영향을 미치고 있습니다.
그러나 주님을 찬양합니다! 그 주에 우리가 들어간 "부활과 밀이신 그리스도" 사역 메시지를 통해 주님께서는 우리에게 적절한 말씀을 주셨습니다. 우리 주님은 부활하신 하나님이시며, 환경을 통해 그분의 생명과 본성을 우리 안에 일해 넣으십니다. 오늘 부활 안에서 살고 부활하신 하나님으로 조성되려면, 우리는 "모든 것"을 통해 하나님의 맏아들이신 그리스도의 형상과 같은 형상을 이루어야 합니다(롬 8:28-29).
한번은 한 성도의 집에서 소그룹 집회를 가졌던 적이 생각납니다. 집회 장소로 가는 길이 몹시 진흙투성이고 물이 가득했지만, 거의 스무 명의 성도들이 기쁘게 왔습니다. 모임이 절반쯤 지났을 때, 갑자기 비가 내리기 시작했습니다. 몇몇 형제님들이 모임을 일찍 끝내야 하는지 물었지만, 한 자매님이 "우리는 아직 충분히 누리지 못했습니다. 비가 조금 내리는 것은 아무것도 아닙니다."라고 말했습니다.
그 순간, 모든 이들의 영이 심지어 더욱 해방되었고, 우리는 부활하신 하나님께서 어떻게 우리가 이렇게 어려운 환경들을 통과하도록 이끄셨는지를 나누면서 교통은 더욱 열렬해졌습니다. 비록 성도들은 외적으로는 비에 젖었지만, 그들은 내적으로는 성령으로 채워졌고 충만해졌습니다. 히브리서 10장 24-25절은 말합니다: “서로 관심하여 사랑과 선한 일을 하도록 섞이므로, 모이기를 포기하는 일이 없이… 오직 권유하며…” 주님을 향해 이처럼 단순하고 절대적인 형제자매님들의 모습을 보며 깊이 감동받고 격려를 받았습니다. 주님께서 계속해서 그분의 일을 강화하시어, 모든 환경 속에서 성도들이 주님의 부활 생명의 신선한 공급을 누리며 날마다 부활하신 하나님을 그들 안으로 받아들이게 하시기를 바랍니다.(장홍명 형제님 올림)
수도에 있는 교회에서 더 많은 젊은 가정들이 일어나고, 더 많은 성도들이 온전하게 되어 기능을 발휘할 수 있도록 하기 위해, 우리는 형제자매님들과 함께 많은 기도를 하고 있습니다. 이번 달에 주님께서 우리에게 한 가정을 더하심에 주님께 감사드립니다. 주님께서 우리 안에 그 가정을 매주 방문해야 한다는 부담을 주셨습니다. 정기적인 가정 집회를 통해 우리는 그들이 영을 사용하여 주님의 말씀을 접촉하고, 사역 메시지에 대한 입맛을 기르도록 도와주고 있습니다. 가장 기쁜 것은, 모든 가정 집회에서 성도들이 함께 협력하며, 성도들이 이 가정을 향한 부담을 더 가지고 능동적으로 연락하고 돌보고 있다는 것입니다.
우리가 처음 이 가정을 동반하여 집회에 참석했을 때, 그들은 말하는 것에 익숙하지 않았습니다. 그러나 성도들과 함께 영을 훈련하고 말씀을 기도로 읽은 후, 그들의 영은 점차 더 열리게 되었습니다. 어느 날 한 가정집회에서 우리는 아침부흥을 위한 거룩한 말씀에서의 요한복음 20장 22절 “예수님께서 이 말씀을 하신 후, 그들 안으로 숨을 불어 넣으시며 말씀하셨다. 성령을 받으십시오.” 말씀을 나누었습니다.
이 메시지는 주님께서 제자들 안으로 성령을 불어 넣으심으로써 그분 자신을 생명과 모든 것으로 분배하셨다는 말하고 있습니다. 이제 주님은 생명 주시는 영이 되셨으므로 우리가 주님의 이름을 부르기만 하면 우리는 그분을 들이마실 수 있습니다!
가정집회 중 주님의 말씀이 그들 안으로 더 일해 넣어졌고, 그들은 주일집회에서 입을 열어 기도를 하기 시작했으며, 신언집회에서는 가정집회 때 읽은 말씀을 나누었습니다. 주님을 찬양합니다! 이제 주님은 생명 주시는 영이시며, 사람 안에서 생명의 열매를 맺고 있습니다. (곽신성 형제님과 곽증소군 자매님 올림)
기도 부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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