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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 21화. 신비주의 – 윌리엄 로우(William Law) 작성자관리자 작성일2017.05.26 조회수2619 댓글0

 

 

 

 

그는 영국 노샘프턴셔 주의 스탠포드 근처의 마을 킹스 클리프에서 태어났으며 캠브리지 대학의 임마누엘 칼리에서 수학했다. 1708년 학사학위를 받고, 1712년 석사학위를 받았다. 그는 조지 1세 왕위의 충성 서약을 거절함으로 캠브리지 교우회에서 제명당했다.

 

그는 퍼트니의 에드워드 기번의 개인교사가 되었다. 에드워드의 아들 또한 에드워드라 불렸는데, 그는 로마제국쇠망사를 쓴 유명한 역사학자가 되었다. 로우는 1740년부터 킹스 클리프에 살았으며 여기서 고아 소녀들을 위한 학교를 관리하고 지역 사회의 가난한 사람들에게 음식과 옷을 나누어 주었다. 후에는 소년들을 위한 학교를 세웠으며, 두 개의 빈민 구호소를 설립했다.

 

킹스 클리프에서의 로우의 일상생활 가운데 몇 가지 흥미로운 점들을 로우의 전기 작가 왈튼은 이렇게 묘사한다. “로우는 아마도 오전 5시쯤 일어나서 기도에 일정 시간을 보내고, 아침식사로 대게 침실에서 코코아 한잔을 마신 후 추구를 시작한다. 로우는 네 마리의 소를 길렀는데, 그의 가족이 필요한 우유의 양보다 많이 생산했기 때문에 그것을 매일 아침 손수 가난한 사람들에게 나누어 주었다. 9시를 알리는 종이 울리면 가족 예배가 소집되었고, 그들은 짧은 일반적 기도를 하고 하루 분량의 시편을 함께 읽었다. 이러한 실행 후에 로우는 방으로 들어가 묵상하고, 연구하는데 남은 하루 시간을 보냈다. 그는 번번이 도움을 요청하는 가난한 탁발승에 의해 방해를 받고 했는데, 그는 이들을 위해 강하고 굵은 린넨으로 만든 셔츠를 제공했다. 그는 스스로가 감사하게 받을만한 물건이 아니면 다른 사람들에게 주지 않았고, 항상 그것들을 그가 먼저 입고난 후 빨아서 나누어주곤 했다.

 

오버톤은 윌리엄 로우의 마지막을 다음과 같이 묘사했다. “로우는 어떤 지병도 없이 75세까지 살았다. 그의 눈은 항상 통찰력으로 가득했는데, 이것은 그의 불멸의 혼이 신성한 빛으로 가득한 기관이었기 때문이다. 그의 심장은 하나님으로 가득 찼고, 따라서 그의 목소리는 신성한 사람의 달콤한 나팔을 부는 자와 같았다.”

 

1761년 신장염이 발생했고, 그는 2주 안에 사망했다. 역사학자 에드워드 기번의 숙모인 히스터 기번은 로우가 투병 중에 말한 모든 것은 기쁨과 신성한 황홀경으로 가득했다고 말했다. 그가 75세의 나이로 세상을 떠나기 바로 직전에, 그는 크고 맑은 목소리로 찬송가의 몇 구절을 불렀다.

 

 

교회는 조화 안에 있어야 해

아멘이 울려 퍼지네, 주님을 찬양합니다.

할렐루야, 할렐루야,

할렐루야, 할렐루야!

 

 

놀만 그랍이 말하길 “나는 두 명의 윌리엄 로우가 있다는 것을 발견했다. 한 명은 독실하고 경건한 삶으로의 엄중한 부르심의 저자이자 그 때 당시에는 그리스도를 본받는 것 이상을 알지 못한 사람이다.” 이러한 이유로 존 웨슬리는 항상 로에 대해 부정적인 의견을 가지고 있었다.

 

앤드류 머레이가 강력히 추천하는 로우의 저작 성령의 능력에서는 두 번째 로우를 볼 수 있다. 위트니스 리 또한 두 명의 윌리엄 로우에 대해 다음과 같이 말했다. “역사는 우리에게 비록 그가 한 사람이었을지라도 두 종류의 윌리엄 로우가 있었음을 말해준다. 첫 번째 윌리엄 로우는 신학을 공부한 죽은 문자에 속한 사람이었다. 그러나 특정 시점에 그는 무엇인가를 받았는데, 그것은 오늘날 오순절파에서 실행하는 방식과는 다른 성령 안의 침례에 대한 참된 체험이었다. 그때 이후로 그는 다른 사람, 즉 그 영에 속한 윌리엄 로우가 되었다. 그는 신비주의자들이 체험한 것이 모든 그리스도인들에게 얼마나 필요하고 큰 도움이 될 것인지를 깨달았다. 따라서 그는 신비주의자들의 저작들을 좀 더 실제적인 형태로 바꾸었고, 그것이 과거의 그리스도인들에게는 큰 도움이 되었다.” 그러므로 결과적으로 로우는 신비주의 가르침을 발전시키고 실용적으로 만들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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