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 교회생활의 특수성-딛 1:4, 벧후 1:1
교회생활의 특수성은 ‘믿음’입니다. 믿음은 두 가지 다른 의미로 사용되는데 첫째 믿음의 행위를 의미하고(롬 5:1, 엡 2:8, 히 11:1), 둘째는 믿음의 객관적인 의미인 믿음의 대상과 우리의 믿음과 관련되어 있습니다(딛 1:4, 계 14:12, 딤후 4:7).
“우리가 교회생활의 특수성이 믿음이라고 말할 때 이것은
우리의 믿음의 대상인 객관적인 믿음을 의미합니다.
그리스도인으로서 우리는 유일한 믿음을 갖습니다.”
우리는 주님의 회복의 주요 항목들 가운데 있는 일곱 가지 중점들을 알아야 합니다. 첫째는 과정을 거치신 삼일 하나님 안에 참여해야 하고, 둘째는 모든 것을 포함하고 모든 것에 미치는 그리스도에 대한 풍성한 누림입니다. 셋째는 완결되고 복합적인 영에 대한 충만한 체험이고, 넷째는 절대적으로 영원한 생명에 삶이며,다섯째는 그리스도의 몸을 건축함입니다.여섯째는 지방의 터 위에서 교회생활을 실행함이며, 일곱째는 그리스도의 몸의 하나를 지키는 것입니다.
2. 교회 생활의 일반성-골 2:19, 롬 14:21, 고전 12:24하-25
우리는 몸의 하나를 지키는 것을 배우려면 반드시 교회생활의 일반성을 실행해야 합니다. 우리는 우리의 배경과 현재의 상황을 고려하면서 하나님께서 정하신 길을 실행해야 합니다. 하나님께서 정하신 길에 관한 빛을 본 후 실행하는 항목들은 다음과 같습니다.
결코 하나님께서 정하신 길을 다른 사람들에게 강교하지 말고 조장하지 말아야 합니다.주변 여건의 제한 아래서 주님이 인도하시는 대로 하나님께서 정하신 길을 실행하기를 힘써야 합니다. 하나님께서 정하신 길을 실행하는 어느 단계에서나 주님의 겸손과 관용을 표현해야 합니다. 또한 하나님께서 정하신 길에 적극적이지 않은 누구라도 결코 무시해서는 안 됩니다. 항상 적극적이고 건설적이고 건축하는 영과 태도를 가지고 우리가 있는 지방 교회에서 현재 실행하고 있는 것에 자신을 복종해야 합니다. 결코 하나님께서 정하신 길에 관해서 누구와도 논쟁하거나 말다툼하거나 싸우지 말고, 단지 주님의 즉각적인 인도와 안배에 따라 살아 있고 건축하는 방식으로 하나님께서 정하신 길을 수행해야 합니다.
달콤한 조화를 이루면서 그리스도의 몸의 하 나를 지키는 가운데 어떤 종류의 분열적인 말과 행동을 피하며, 우리가 있는 지방교회에서 현재 하고 있는 실행의 흐름에 따라 교회의 모든 집회에서 기능을 발휘하도록 힘써야 합니다. 주님의 새로운 움직이심을 위해서 그리고 모든 교회들과 모든 성도들이 하늘에 속한 이상과 그 영의 넘치는 공급으로 은혜를 받도록 강하고 효력있는 기도로 기도해야 합니다. 주님의 새로운 움직이심을 관심하는 교회들과 성도들과의 교통을 유지해야 합니다.
3. 교회 생활의 실행성-엡 4:12-13
교회생활의 실행에서 가장 우선적으로 강조되는 것은 생명입니다. 우리에게는 생명과 생명의 성장이 필요하고, 생명과 생명의 성장을 위해서 우리는 주님을 먹어야 합니다. 먹는 것은 완전히 성장한 사람으로 자라는 것입니다.
하나님께서 정하신 길은 죽음과 부활의 길입니다. 이 길은 우리에게 자신을 부인할 것을 요구합니다. 이로써 우리는 자기 자신이나 천연적인 영역이나 옛 창조나 육체 안에 있지 않고 전적으로 새 창조 안에, 생명 안에 있게 됩니다.
하나님께서 정하신 길은 사람들을 부흥시키는 길입니다. 우리는 반드시 주님을 사랑하고, 헌신된 사람, 주님과 교통하는 사람, 영에 의해 행하는 사람들이 되어야 합니다. 양심 안에서 우리가 다른 이들에 대해 어떤 것이라도 상하게 했다면 즉시 주님께 자백해야 하고,상처를 준 사람들에게 가서 자백해야 합니다. 그때에야 교통을 회복할 수 있고 집회에서 기능을 발휘할 수 있습니다. 그러므로 이 길은 우리가 부흥되기를 요구하는 길입니다.
“하나님께서 정하신 길은 각 사람의 은사와 기능과 생명의 역량을 발전시키며,
이 길은 교회생활을 실행하기 위해 하나님께서 정하신 길이며, 성경적인 길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