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 ‘기도의 사람’이 되기 위해 우리의 시간을 주님께 헌신함
활력화 되는 것은 외적인 활동에 달려 있지 않고, ‘기도’에 달려 있습니다. 활력 있는 사람은 기도하는 사람입니다. 참된 기도는 소경이 주님께 ‘주님, 내가 보기를 원합니다!’라고 기도한 것입니다(눅 18:41). 그는 보기 위하여 주님을 접촉할 부담이 있었고 주님은 그의 기도를 응답하셨습니다.
“어떻게 해야 기도의 부담을 가질 수 있습니까? 이것은 주님의 긍휼에 달려 있습니다.
우리는 필사적일 필요가 있습니다. 활력그룹의 증가를 위하여
나가는 것은 우리에게 생사의 문제가 되어야 합니다.”
활력화 되는 것은 영 안에서 해방되는 것을 의미하며 이것은 연기할 수 없습니다. 우리의 영을 훈련하여 활력화 되기 위해서는 우리의 정해진 시간을 주님께 헌신하여 기도생활을 확립해야 합니다. 우리를 향한 하나님의 긍휼과 우리를 구원하신 주님의 사랑을 상고할 때 주님께 회개하는 기도를 통해 주님을 향한 첫째가는 사랑 안에서 우리의 영이 분발될 것입니다(계 2:4-5). 우리는 먼저 활력화되기 위해 앞장서야 합니다. 우리가 활력적이지 않다면 우리는 다른 사람들이 활력화 되도록 기도할 수 없을 것입니다.
2. ‘진리를 제시하는 합당한 길’을 배우기 위해 시간을 주님께 헌신함
우리는 복음을 전하기 위해 진리를 제시하는 합당한 길을 배우고 훈련해야 합니다. 우리는 사람들을 접촉할 때 두려워하며 떨며(고전 2:3), 이렇게 기도해야 합니다. “주님, 어떻게 이 사람에게 말해야 합니까? 저를 도와 주소서.” 어떤 사람이 우리에게 질문을 한다면 우리는 그에게 직선적이고도 간결하면서도 핵심을 찌르는 답변을 해야 합니다.
우리에게 높은 진리가 있지만 우리는 우리가 가지고 있는 것을 사람들에게 제시하는 법을 배울 필요가 있습니다. 우리는 각 사람들의 필요를 채우기 위하여 적절한 성경구절, 특히 ‘황금구절들’이라고 불리는 구절들을 알 필요가 있습니다.
“하나님의 존재하심(롬 1:19-20), 그리스도의 구속(롬 3: 24, 25-26),
의롭다 하심(롬 3:20), 그리스도의 피(벧전 1:19), 그 영의 내주하심(롬 8:9-11),
영원한 생명(요 3:16), 하나님의 구원(롬 5:10, 17),
생명나무(시편 36:9, 창 2:9, 요 14:6, 10:10, 15:1).
우리는 우리의 활력그룹집회에서 복음대상자들을
연구하기 위하여 시간을 보내야 합니다.”
우리는 복음으로 수고할 때, 우리가 사람을 낚는 어부라는 것과(마 4:19), 인간사회는 마치 물고기로 가득한 대양과 같다는 것을 기억해야 합니다. 우리는 우리의 일상생활의 실제적인 상황에 따라 복음의 진리를 제시하는 것을 배워야 합니다.
3. ‘복음 대상자들을 돌보며 열매 맺도록’ 우리의 시간을 주님께 헌신함
우리는 주변에 알고 있는 사람들에게서 복음을 위해 수고할 몇몇 사람들을 선정할 필요가 있습니다. 우리는 “주님, 지금 당장 내가 수고해야 할 가장 적절한 두세 사람이 누구입니까?”라고 기도해야 합니다. 명단을 놓고 기도하면서 읽을 때 지금 우리가 수고해야 할 일종의 내적인 인식을 갖게 될 것이며, 또한 이들에 대하여 합당한 분별을 가져야 합니다.
우리는 우리가 돌보는 사람들에게 우리가 항상 그리스도께 속한 참된 영적인 것을 사역하고 있다는 느낌을 주어야 합니다. 그것이 그들에게 확신을 주고 그들을 보존시킬 것입니다. 우리는 열매매음이 합당한 계절에 이루어지는 것임을 기억해야 합니다. 아직 보이지는 않지만 포도나무는 겨울에도 열매 맺는 과정 중에 있으며 결국 그 계절이 오면 열매가 나타날 것입니다. 우리는 열매 맺음이 합당한 계절에 이루어진다는 것을 알아야 합니다. 연말에 가서 우리가 어떤 열매를 얻을 수 있는가의 여부는 앞으로 우리가 어떻게 생활하는 가에 달려 있습니다.